이제 막 혼자 힘으로 걸음마를 떼려고 안간힘을 쓰는 아기 옆을 좀처럼 떠나지 못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혹시나 걸음마 떼려고 연습하는 아기가 넘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돼 노심초사한 마음으로 눈을 떼지 못했는데요.
걸음마 연습 중인 아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옆을 지켜주는 ‘천사’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모래 사장 위에서 혼자 힘으로 아장아장 걸어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아기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기는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조심스럽게 한발짝 한발짝 앞으로 내딛는데 아기.
잠시후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아기가 넘어질까봐 걱정이 됐는지 옆에 꼭 붙어 다니며 아기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덕분에 아기는 넘어질려고 하는 찰나의 순간 강아지 몸에 손을 뻗어 중심을 잡은 다음 다시 걷고 또 걸어갔죠.
보고 또 봐도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아닌가요.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아기를 도와주는 녀석.
사실 여기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혼자 걸음마 떼려고 연습하는 이 아기가 간질과 뇌종양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보니 아직 혼자 힘으로 걷고 또 걷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도움 덕분에 걸음마를 떼려고 시도 중이라는 것.
아기는 자신의 보디가드이자 수호천사를 자청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덕분에 한발짝 내딛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감동이야”, “강아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야”, “이 우정 오래 변치 않기를”,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자기 눈앞에서 똥처럼 생긴 과자 먹는 집사 보고 당황한 고양이
- 자기 배고프다며 밥 언제 먹냐고 엄마한테 울고 떼쓰는 아기 길고양이
- 잔디밭에서 서로 쫓아다니며 신나게 뛰어노는 아기 호랑이랑 레서판다
- 차량 핸들커버 물어 뜯어놓았길래 반성하라 했더니 리트리버의 행동
- 아기 고양이가 진심 너무 귀여워 쓰담해주고 싶었던 라쿤의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