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 몸이 치즈라도 되는 것 마냥 길게 쭉쭉 늘어나 있는 고양이가 있어 두 눈을 흔들리게 만듭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고양이임이 분명한데요. 어쩌다가 고양이의 몸은 길게 늘어져 있었던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몸이 치즈라도 되는 것 마냥 길게 쭉쭉 늘어져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가 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색 고양이가 시크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앞으로 당당하게 걸어가는데 그 뒤로 몸이 치즈처럼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뒤따라 걸어오던 고양이도 이 상황이 무척 놀란 듯이 입을 떡 벌리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면 볼수록 놀라운 이 상황.
몸이 치즈처럼 길게 늘어진 고양이는 무수히 많은 다리들을 이끌고 당돌하게 걸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고양이의 몸이 치즈처럼 늘어난 것일까. 사실 이 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 속에 들어 있는 일명 ‘파노라마’ 촬영 기법을 통해 찍은 사진이라는 것.
파노라마는 시각적으로 사물을 입체감이 있도록 담아내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능을 적극 활용해서 고양이의 몸이 치즈처럼 길게 늘어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양이의 몸이 치즈처럼 길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서 찍은 사진이라는 설명.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순간 진짜 온몸이 길게 늘어난 줄 알고 놀라게 만든 고양이 사진 속에는 이런 반전이 숨어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또한 뒤따라온 고양이 역시 파노라마 촬영 기능에 의해 찍힌 이 고양이의 분신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신기하잖아”, “카메라 기능 잘 활용하는 예”, “너 정말 귀엽구나”, “진짜 치즈처럼 몸이 늘어난 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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