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아직까지 몰랐다니 “.. 단감, 이렇게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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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보관의 정석!
마지막 한 알까지 신선하고 아삭하게
노후 준비
사진 = 게티이미지

겨울철이면 빠질 수 없는 별미, 단감. 아삭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지만, 보관에 조금만 소홀해도 금세 물러지고 맛이 변해버리기 쉽다.

그러나 몇 가지 방법만 지키면 단감을 훨씬 오래 싱싱하게 즐길 수 있다. 단감을 끝까지 맛있게 즐기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신문지로 감싸 보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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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

단감은 각각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싸 보관하는 것이 좋다. 종이가 단감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단감을 여러 개 쌓아둘 때도 신문지로 하나씩 감싸두면 서로 닿지 않게 해주어 물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곰팡이도 생기지 않아 마지막 단감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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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은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해서 보관해야 한다. 단감의 무게가 아래로 분산되어 더 오래 아삭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꼭지 쪽을 아래로 두면 무게가 고르게 분산돼 과육이 단단한 상태로 유지되며 신선도가 오래 간다. 또한, 꼭지를 아래로 두면 과일의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아삭함도 오래 유지된다.

약 1도~2도 냉장 보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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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은 추운 기후에서 자라는 과일이므로 서늘한 곳이 보관에 적합하다. 냉장고의 야채칸이나 베란다처럼 약 1도에서 2도의 온도가 적당하다.

이 온도에서는 단감이 천천히 익어가면서 신선함을 오래 유지한다. 실내가 덥다면 냉장고에 보관하되, 너무 차가운 곳에 두면 단감이 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단감끼리 닿지 않도록 공간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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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이 서로 닿지 않게 약간의 간격을 두어 보관하면 더 오래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다. 과일은 숙성하면서 미량의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는데, 단감이 서로 닿아 있으면 그 부분부터 무르기 시작해 전체가 상하기 쉬워진다.

이렇게 몇 가지 간단한 보관법만 지켜도 단감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이번 겨울에는 단감이 마지막 한 알까지 아삭하고 달콤함을 잃지 않도록 이 방법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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