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식사 전 꼭 보호자의 키스를 받아야 밥을 먹는 강아지의 귀여운 영상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9월 17일 데일리퍼스에서 소개한 틱톡 영상인데요.
틱톡 사용자 캐시디 버나드(@cassidy_3131)는 영상을 통해 이웃집 강아지 ‘보’를 돌보면서 발견한 특이한 습관을 소개했습니다.
버나드는 영상 설명에서 “우리 이웃집 강아지 보는 밥을 먹기 전에 코에 키스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 속 보는 식사 시간이 되면 밥그릇 앞에서 얌전히 앉아 기다리는 모습인데요.
무언가를 기대하는 듯 버나드를 올려다보는 녀석. 버나드가 보의 코에 키스를 해주니 비로소 식사를 시작합니다.
한 번도 아니고 매 식사때마다 꼭 버나드가 키스를 해줘야 밥을 먹는 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9월 14일에 올라온 이 영상은 지금까지 1,400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좋아요’ 250만 개, 댓글 1만 4천 개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cassidy_3131 My neighbors dog, Bo, requires a kiss on his nose before eating his food and my heart cannot handle it🥹😭❤️
네티즌들은 “어쩜 저렇게 사랑스러울까”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식사 예절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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