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납치 된 거야…’ 리트리버 4마리에게 인사하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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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daddy_dela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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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리트리버들에게 납치(?)를 당한 여성의 영상을 지난 1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출신 여성 딜레이니는 최근 길을 지나가다 네 마리 골든 리트리버를 만나게 됐다.

ⓒTiktok/@daddy_dela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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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 역시 차 뒷좌석에 앉아 열린 창문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던 중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딜레이니를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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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이니는 귀여운 녀석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녀석들은 차례대로 딜레이니와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반가운 손님을 그냥 보낼 수 없다는 듯 자신들의 뒷좌석으로 ‘초대’했다. 녀석들 중 한 마리가 그녀의 소매를 잡아끌어 그녀가 차에 타도록 한 것이다.

@daddy_delaney they wanted me to join their adorable cult #goldenretriever ♬ original sound – Delaney

딜레이니는 29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그들은 내가 그들의 사랑스러운 집단에 가입하기를 원했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직접 촬영한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2일 기준 2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들은 당신을 사람의 옷을 입은 친구라고 확신했어요”, “당신은 황금빛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런 납치라면 나도 기꺼이 경험하고 싶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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