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자리 차지하려 치열한 ‘몸싸움(?)’ 벌이는 댕댕이와 주인…’절대 양보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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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norahmpo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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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명당 자리를 차지하려고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반려견과 보호자의 모습이 웃음을 전하고 있다고 지난 1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에 사는 암컷 골든두들 ‘리스(Reese)’의 보호자는 지난 11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그녀가 누워 있는 방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는데요.

ⓒTiktok/@norahmpo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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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도 소파 자리를 포기하지 않을 때”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리스와 아빠 보호자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norahmpodish The way she’s laying #goldendoodle #dogsoftiktok ♬ original sound – Kardashian clips

소파에서 가장 편안한 좌석을 차지하고 싶었던 리스. 그러나 아빠 보호자 역시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싶었는데요.

결국 명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둘만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고 말았습니다.

리스와 아빠 보호자는 체중을 이용해 서로를 슬 쩍밀어보지만, 막상막하의 대결은 쉽사리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모습인데요.

그렇게 둘은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한참이나 이어갔고, 결국 리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은 15일 기준 19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파는 넓은데 왜 저 좁은 곳에서 싸움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귀여운 장면입니다”, “그 와중에 꼬리는 흔드는 천사. 강아지에게 양보해 주세요”, “꼬리로 얼굴을 때리는 모습이 재밌고 사랑스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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