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서울~부산, 부산~서울 구간 반려동물 동반 귀성 버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펫츠고는 오는 27일과 30일에 걸쳐 08시 부산시민공원에서 출발해 서울강남고속터미널에서 하차,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15시 출발해 부산시민공원에 하차하는 귀성 버스 편을 운영한다.
버스 탑승 시 케이지나 이동장 없이도 탑승이 가능하며 반려견 좌석과 전용 안전벨트가 제공된다.
또한 장거리 이동에 따른 이동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고속버스보다 더 충분한 휴식을 취해가며 이동할 예정이다.
안준찬 펫츠고 부산지사 대표는 “반려동물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어렵거나 불편하여 맡기고 떠나거나 귀성을 포기하는 분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반려동물 동반 귀성 버스를 기획했다”며 “이번 귀성 버스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명절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동반 귀성 버스는 서울 출발과 부산 출발을 희망하는 반려인을 일자별 20명씩을 모집한다. 펫츠고 홈페이지에서 편도 또는 왕복 편으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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