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있지의 유나가 야식 메뉴로 회를 추천했다.
22일 유나는 유튜브 채널 ‘유난히빛이나 YUNA’에서 ‘겨울 최애 음식! 대방어❤혼밥’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나는 대방어회와 우럭매운탕, 조개찜 등을 주문하며, “회는 야식으로 먹어도 죄책감이 덜하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일이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늦은 시간이 되어 배고프다. 그때 먹고 싶은 걸 시켜 먹으면 몸이 신호를 보내는데, 그게 습관이 된다”며 새해에는 야식을 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늦은 밤, 건강한 야식을 고민한다면?
유나가 추천한 회를 야식으로 먹는 것은 최고의 선택일 수 있다. 늦은 시간 배가 고플 때, 건강을 지키면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고르면 체중 관리와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다. 특히 생선회는 칼로리가 낮고 고단백이라 야식으로 좋은 선택지다.
생선회, 낮은 칼로리와 고단백으로 적합
회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치킨, 피자, 족발 같은 기름진 음식에 비해 칼로리가 적고 소화가 잘 돼 야식으로 적합하다. 특히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유지와 회복에 효과적이며, 체력을 보충하는 데도 이점이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붉은살생선보다 흰살생선회를 추천한다. 흰살생선회는 지방 함량이 더 낮고, 100g당 약 96~104kcal 정도로 열량이 비교적 적다. 광어와 대구가 대표적인 흰살생선으로, 담백한 맛과 낮은 칼로리 덕분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회 신선도와 양념 섭취는 주의해야
생선회는 날 음식인 만큼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늦은 시간 회를 주문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간장이나 초장처럼 양념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나트륨 섭취가 늘어나 수분 저류와 부기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자기 전 나트륨 섭취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양념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야식, 고단백 저칼로리로 선택해야
회 외에도 고단백·저칼로리 음식을 야식으로 선택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삶은 달걀, 닭가슴살, 두부는 포만감을 주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 유지에 도움을 준다. 채소 스틱도 좋은 대안으로, 당근, 오이, 셀러리 같은 채소는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이 오래간다.
그릭 요거트는 견과류나 베리류를 곁들여 가볍게 먹기 좋은 선택이다.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많아 늦은 밤 간단히 배를 채우기에 적합하다. 단, 건강한 음식이라도 과도하게 먹으면 소화 불량이나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야식을 먹은 뒤 바로 눕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을 섭취한 후 최소 2시간 정도 여유를 두면 소화에 무리가 덜 간다. 적절한 양과 균형 잡힌 메뉴를 선택해 편안한 잠자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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