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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쓰고 버린 핫팩, ‘이것’만 있으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hironagasukujira-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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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핫팩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손, 귀 등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핫팩은 가벼운 흔들림만으로 발열이 시작된다. 강한 바람에 차가워진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대부분 12시간 동안 온기를 유지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3~4시간 사용 후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

한 번 쓰고 버린 핫팩, 지퍼백만 있으면 재사용 가능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angHyeokGo-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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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한 번 사용 후 폐기되는 핫팩은 지퍼백을 활용하면 최대 3일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온기가 남아있는 핫팩을 지퍼백에 넣고 밀봉하면 된다.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면 내부 화학 반응이 중단되면서 열 발생이 멈춘다. 다시 사용할 때 흔들거나 주물러 주면 온기가 회복된다.

냄새 제거제로 활용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hmad Saifulloh-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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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탄이 포함된 핫팩 내용물은 신발장, 옷장 등에서 발생하는 퀴퀴한 냄새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핫팩을 개봉한 후 내용물을 작은 면 주머니에 담아 냄새 제거가 필요한 장소에 배치하면 된다. 이때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밀봉하는 것이 중요하다. 활성탄과 철 가루는 습기를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 실내 습도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젖은 장갑·신발 말리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LariBat-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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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비로 인해 젖은 신발과 장갑을 건조하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겨울철에는 외출 후 신발이 축축해지는 경우가 많다. 두꺼운 재질 특성상 자연 건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이때 온기가 남아 있는 핫팩을 신발이나 장갑 속에 넣어주면 내부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건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열을 이용한 건조 과정에서 습기 제거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핫팩을 효과적으로 재활용하면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실용적인 활용법을 익히면 겨울철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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