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개 맞아?’…목욕과 수영을 대하는 댕댕이의 극과 극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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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tuesdayswmor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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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목욕’과 ‘수영’을 대하는 댕댕이의 극과 극 반응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고 지난 25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미국에 사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모리(morrie)’의 보호자는 지난 18일 반려견 전용 틱톡 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바닷물에 있는 내 강아지 vs 목욕물…”이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물’에 있는 모리의 모습이 담겼다.

ⓒTiktok/@tuesdayswmor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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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swmorrie What do you mean I can’t stay stinky forever?!? #dogs #funny #relatable #dog #fyp #foryou #viral #pets #dogsoftiktok #dogtok ♬ original sound – Our Awesome World

바다를 헤엄치며 수영 실력을 뽐내고 있는 모리. 잔뜩 신이 났는지 모래사장과 바다를 뛰어다니며 그야말로 ‘물 만난 물고기’처럼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데.

ⓒTiktok/@tuesdayswmor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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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잠시 후 목욕을 하기 위해 욕실에 들어와있는 모리는 좀전과는 전혀 다른 강아지가 돼버렸다.  

ⓒTiktok/@tuesdayswmor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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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눈빛으로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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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같은 물인데 달라도 너무 다른 모리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유리에 코를 박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 너무 귀엽네요”, “내 반려견들도 똑같아요!!! 진흙탕에서는 잘 놀지만 목욕은 거절합니다”, “표정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네요. 정말 사랑스러워요”라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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