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주식회사, 고양이 맞춤 영양 관리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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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사진=우리와주식회사 제공

[노트펫] 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가 고양이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 영양 관리 솔루션과 올바른 식습관 정보를 27일 제시했다.

▲식습관이 핵심! 영양 불균형 질병 예방 중요

우리와에 따르면, 고양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타우린이 부족하면 심장 질환이나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고양이는 육식에 기반을 둔 동물로 높은 육류 함량의 식사는 고양이의 근육 발달, 에너지 공급, 필수 아미노산 및 타우린 섭취에 도움을 줘 성장을 돕는다. 이를 위해 사료 선택 시 닭고기, 생선, 칠면조 등 동물성 단백질이 주원료로 쓰였는지, 육류 함량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맞춤 영양 관리 솔루션, 연령·질환·체질별 최적의 사료 선택

생후 12개월까지는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고단백, 고칼로리 사료를, 1세에서 7세는 환경과 활동량에 맞는 적절한 칼로리와 균형 잡힌 영양소, 타우린 등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사료가 좋다. 7세 이상의 노묘의 경우는 소화 흡수율이 높고 칼로리가 낮은 사료, 관절 건강과 신장 기능을 고려해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질환이 있다면 특별한 식이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이미 당뇨 질환이 있는 경우 저탄수화물, 고단백 사료로 교체하고, 신장 질환이 있다면 인 함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 각종 질환의 식이 관리를 위한 다양한 처방식이 출시돼 있으므로,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급여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체질에 따라 활동량이 많은 고양이는 에너지 소비량이 높아 고단백, 고칼로리 사료가 필요하며, 소화력이 약한 고양이는 소화흡수율이 높은 원료를 사용한 사료를 선택해야 한다. 알레르기가 있으면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제외해야 하며, 식이 알레르기로 진단될 경우 적절한 가수분해 단백질의 사료가 처방될 수 있다.

우리와 R&D 연구원은 “반려동물의 체질, 연령 등 특성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달라 맞춤 영양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양질의 사료와 정량 급여,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신선한 물 제공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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