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소품 추천 LP 플레이어 턴테이블
크로슬리 LP 턴테이블을 들여놓으니, 거실 한켠이 훨씬 감각적으로 변했어요.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고, 음악을 들을 때마다 감성이 더해져서 만족스럽더라고요. 오늘은 빈티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LP 플레이어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단순히 인테리어소품은 아닙니다. 비록 소형 오디오지만, 성능 면에서도 꽤 괜찮은 편이에요. ‘LP 감상’처럼 색다른 취향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이 턴테이블은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거예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입문용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크로슬리 C62 LP 턴테이블
크로슬리 제품은 전반적으로 레트로한 무드의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이 C62 모델 역시 그런 감성을 잘 담고 있더라고요.
특히 저진동 싱크로너스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서, 세심한 소리 표현이 중요한 LP 감상에도 적합했어요. 초보자도 쉽게 좋은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대부분 저가형 LP플레이어는 그저 인테리어소품 추천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모델은 음향도 나쁘지 않다는게 권할만한 이유였습니다.
또 눈에 띄는 건 두 개의 외부 스테레오 스피커인데요, 음향 전달에 있어선 역시 분리형 스피커가 한몫하잖아요. 디자인만 예뻐선 안 되고, 실제 소리도 좋아야 제 역할을 하는 거겠죠. 개인적으로는 이 스피커 디자인이 가구와도 잘 어우러져서 인테리어 요소로도 만족스러웠어요.^^
아직 음악 감상에 익숙하진 않아서 플레이어 성능에 많이 의지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더욱 이런 하드웨어 구성에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외부 스피커 연결도 가능해서 활용도 높고요.
스피커 외장과 본체는 월넛 원목 느낌이 강하게 나서, 저희 집 앤틱 스타일 가구들과도 균형이 잘 맞더라고요. 전체적인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이 기분 좋았습니다.
턴테이블 구성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철제 플래터도 인상 깊었어요. 묵직한 무게 덕분에 색감도 고급스럽고, 소리 재생 시 잔진동을 잘 잡아주는 듯해서 안정감을 줬습니다. 실제 음질도 꽤 괜찮았고요.
플래터 위에 도톰한 매트가 덧대어져 있어서 진동 반발력도 잡아주는 것 같았고, 그 덕에 음질 표현에도 도움이 된다고 느꼈어요.
하단의 방진 설계도 제법 튼튼해서 믿음직스러웠습니다.
그리고 LP에 익숙지 않은 저도 ‘레코드 스케이팅’이라는 개념은 알고 있었는데요, 바늘이 안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해주는 안티스케이팅 기능이 탑재돼 있어서, 소리 퀄리티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 같아요.
직접 음악을 들어보면 그 진가가 더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동영상으로는 이 음질이 다 담기지 않겠지만, 34평 아파트 기준으로 볼륨감이나 출력은 충분했어요. 공간을 가득 채우는 느낌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인테리어와의 조화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레트로, 미드센추리 모던, 앤틱한 스타일까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니까 공간 분위기를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보자분들이 놓치면 아쉬울 기능 하나 더 소개할게요. 이 LP 턴테이블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LP판 외에도 유튜브나 스마트폰 음원도 쉽게 감상할 수 있어요. 단순히 보기만 좋은 소품이 아니라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지 않나 싶어요.
이렇게 음향도 좋고 디자인도 예쁜 크로슬리 LP 턴테이블을 저희 거실에 들여놓고 리뷰해보았는데요, 해외 브랜드 제품인 만큼 국내 공식 수입처인 ‘이도컴퍼니’를 통해 정품 등록을 해두시면 A/S도 훨씬 편리하니, 이 점도 함께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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