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텐바흐 후라이팬 세트 인덕션 코팅팬 실사용기
솔직히 코팅팬에 대한 선입견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다양한 소재의 코팅팬들을 열심히 사용해보았고 우리집은 아이들때문에 가정내 조리가 빈번하다보니 소모품 격인 코팅팬은 수시로 교체하게 됩니다.
이렇게 후라이팬을 수시로 바꾸다보니 어떤 인덕션프라이팬이 좋은지도 쉽게 알게 되더군요. 세라믹코팅팬, 흔히들 사용하는 테팔, 그리고 일전에도 포스팅한 홈플러스 제품 등 다양한 명성과 소문에 매번 다른 제품을 써보는 동안 몇해에 걸쳐도 교체하지 않고 내구성 끝내주는 하나이 아이템, 바로 알텐바흐 후라이팬 세트입니다.
오늘 제가 장만한 제품은 벌써 몇해전인지 기억도 못할 만큼 오래전에 구매한 알텐바르 후라이팬이 수명을 다해 교체하게 된 것인데요, 궁중팬 일명 웍과 26센티 후라이팬, 이렇게 두종류 알텐바흐 후라이팬세트입니다.
통5중 스텐리스 후라이팬, 이름만 들어도 참 열전도나 조리능력은 훌륭하겠다는 생각이 들죠. 사실입니다. 사용해보면 열전달도 좋고, 뭉근하게 계속 열을 머금고 있는게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진가는 그 열전달보다는 코팅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좋다좋다하면 못미덥겠지만 코팅이 워낙 짱짱해서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이게 핫아이템이었고 끊임없이 인기있는 탑 후라이팬 제품으로 추천되는지 써본사람은 압니다.
대부분의 후라이팬이 그렇듯 처음에 써보면 다들 코팅이 좋다며 요리하는 모습을 올리죠. 하지만 이게 과연 몇개월이나 버텨주는지가 관건인데요, 알텐바흐 후라이팬은 써보면 알지만 조금 흠집이 나서 육안으로 볼때 걱정이 되더라도, 들러붙지 않더라고요. 내구성은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손잡이나 무게중심 안정감 역시 다른 후라이팬보다 훨씬 좋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바로 ‘무겁다’는 점입니다. 상대적으로 무거운것도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튼튼하기도 하고 인덕션 프라이팬의 경우 웍질이라 불리우는 불맛을 내기위해 튕기는 조리방법은 쓰질 못해서 그닥 불편하진 않더라고요.
역시나 엑스칼리버 정품이라 그런가 후라이팬 하나를 쓰더라도 논스틱에 코팅력이 워낙 좋아서 조리종류에 무관하게 가열을 세게 해도 안심하게 되더라고요.
참고로 코팅팬은 고열로 계속 가열하면 흰색 연기가 나는데 그게 불소코팅이 벗겨지는거거든요. 하지만 알텐바흐는 코팅방식이 다르니까 걱정안해도 되죠.
이렇게 사용중인 알텐바흐 후라이팬세트에 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소비자원 순위같은 것에 랭킹이 없는 이유가 동일가격대보다는 약간 비싸서 비교에서 제외되었더라고요.
하지만 링크에 있는 정보는 할인이 진행된데다
일반 공구랑 달리 개별구매품이니까 꼭 알텐바흐 후라이팬 세트 전체 구매를 고집하지 않아도 되어서 경제적입니다. 한번 사이즈와 규격을 잘 살펴보시면 좋겠네요. 이상 도피오넬이었습니다.
#후라이팬 #인덕션프라이팬 #알텐바흐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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