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먹을 때 꼭 ”이 부분”까지 드세요, 항산화 성분이 몰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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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은 시원하고 수분이 많아 갈증 해소에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달콤한 붉은 부분만 먹고, 나머지는 버리기 마련입니다. 사실 버려지는 ‘이 부분’에 강력한 항산화 성분과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집중돼 있습니다.

바로 ‘하얀 껍질 속살’입니다

수박의 붉은 속살과 껍질 사이의 하얀 부분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시트룰린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 회복과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붉은 부분보다 당분이 적어 칼로리 부담 없이 영양을 챙길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과 피부 건강에 도움됩니다

하얀 속살에는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이 함께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하얀 껍질 속살은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샐러드나 피클로 만들어 먹으면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갈아서 스무디에 넣으면 영양소 손실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수박은 붉은 속살만의 과일이 아닙니다. 하얀 껍질 속살까지 먹으면 항산화 효과와 혈관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버리지 말고 끝까지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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