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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주말 강원 스키장 인산인해…한파 속 겨울 풍경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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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스키장[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도 스키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마지막 휴일인 28일 강원지역 스키장과 유명 산을 찾는 행락객 발길이 이어졌다. 평창 모나용평스키장과 봉평 휘닉스 스노우파크에는 각각 7천500여명과 6천800여명이 찾아 은빛 설원을 즐겼다.

정선 하이원 스키장과 횡성 웰리힐리 스노우파크에도 각각 7천700여명과 6천여명이 방문했다. 춘천 엘리시안 강촌,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원주 오크밸리 등 도내 9개 스키장 전체로는 3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됐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황태덕장도 활기를 띠었다.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는 주민들이 새벽부터 명태를 덕장에 내거는 덕걸이 작업을 진행했다. 겨울 내내 눈과 바람, 추위를 견딘 명태는 황태로 만들어진다.

또 설악산과 태백산 등 도내 주요 국립공원에도 탐방객이 찾아 눈 쌓인 등산로를 오르며 설경을 감상했다. 원주시 지정면 판대아이스파크 빙벽장 역시 한파로 얼어붙어 대형 빙벽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한파에 덕걸이 작업 한창인 인제 황태덕장(사진 연합뉴스)
한파에 덕걸이 작업 한창인 인제 황태덕장(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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