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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가족들한테 절대 못 먹게하는 당뇨에 최악인 반찬” 1위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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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찬 중에는 달거나 짠 맛이 익숙하게 배어 있는 것들이 많다. 문제는 이러한 반찬들이 당뇨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설탕만 피하면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반찬에 숨어 있는 당분과 나트륨, 첨가물이 더 위험할 수 있다. 특히 감자조림, 쌈장, 진미채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당뇨를 관리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한 반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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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조림은 당 지수를 빠르게 높인다

감자는 GI(혈당 지수)가 높은 식품이라 익히면 전분이 당으로 빠르게 바뀐다. 여기에 간장, 설탕, 물엿을 넣고 조리는 방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데 기름을 붓는 격이다.

평소 밥과 함께 먹을 때 감자조림 한두 조각이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림 국물까지 떠먹게 되면 설탕 섭취량이 상당해진다.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빠른 음식이기 때문에 자주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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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은 짠맛과 당분이 동시에 들어 있다

쌈장은 된장을 기본으로 하지만, 고추장과 설탕, 물엿 등이 함께 들어가 단맛도 강한 편이다. 여기에 마늘이나 참기름 등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감칠맛은 뛰어나지만 그만큼 소금과 당 성분이 많아 혈당과 혈압 모두를 자극한다.

특히 고기와 함께 먹을 때 한두 숟갈씩 무심코 곁들이게 되는데, 이 쌈장 하나로 하루 나트륨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당뇨뿐 아니라 고혈압,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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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는 설탕 코팅 반찬에 가깝다

진미채는 말린 오징어에 고추장, 설탕, 물엿을 넣고 조려내는 양념 반찬이다. 식감이 부드럽고 아이들 반찬으로도 인기 있지만, 실제로는 설탕과 당류가 매우 높은 반찬이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조미진미채 제품은 단맛과 매운맛이 강하게 나도록 만들어져 있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다.

무엇보다 씹을수록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고,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당뇨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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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반찬일수록 성분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감자조림이나 쌈장, 진미채는 너무나 익숙해서 당뇨에 나쁠 것이라는 경각심 없이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리 방식이나 양념의 특성상 설탕과 소금의 과잉 섭취로 이어지기 쉬운 구조다.

문제는 이 반찬들이 주로 밥과 함께 섭취된다는 점인데, 당뇨 환자에게 밥은 이미 제한해야 하는 대표적 탄수화물이다. 여기에 당분과 나트륨이 더해지면 혈당 조절은 더 어려워진다. 반찬 하나하나의 성분과 조리 방법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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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걱정된다면 대체 반찬으로 바꾸는 게 현명하다

감자조림 대신 삶은 브로콜리나 애호박나물을 선택하면 GI 수치가 낮고 포만감도 오래 간다. 쌈장 대신 저염된장이나 직접 만든 양파간장소스를 활용하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진미채 대신 저당 견과류나 구운 두부 조림을 반찬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건강한 식단은 단순히 ‘맛없는 것 참기’가 아니라, ‘익숙한 것을 바꾸는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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