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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 AI가 주문받고 음식물쓰레기 감축…미국 외식업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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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나우의 스로우앤고(Throw & Go) 기술 [윈나우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물가 인상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미국 요식업계가 AI(인공지능) 도입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업계는 AI 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재고를 관리하고, 인력 운영을 최적화한다.

영국에서 출발한 스타트업 윈나우(Winnow)는 식당 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감축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윈나우가 개발한 윈나우 비전(Winnow Vision)은 AI가 실시간으로 품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무게를 기록한다.이케아(Ikea)는 윈나우와 협업을 시작한 2017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전 세계 매장 내 음식물 쓰레기를 54% 감축했다.

미소 로보틱스의 플리피 프라이 스테이션 [미소 로보틱스 제공] AI 기반 주방 자동화 로봇 업체인 미소 로보틱스(Miso Robotics) 조리용 로봇 플리피(Flippy)는 주요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활약 중이다. 엔비디아(NVIDA)와의 협업을 통해 AI 비전 시스템을 탑재한 플리피 프라이 스테이션(Flippy Fry Station)은 이전 모델보다 부피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설치 기간은 기존의 25% 수준으로 단축됐다. 주로 감자튀김, 치킨, 타코 등을 조리한다. 조리 속도는 사람보다 2배 정도 빠르다. 이 로봇은 현재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화이트캐슬(White castle), 잭인더박스(Jack in the box)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고객 응대 분야에서도 기술을 활용한 인력 재배치가 일어나고 있다. 음성 AI 엔진 전문 기업인 사운드하운드AI(SoundHoundAI)는 직원을 대신해 주문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 주문,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키오스크, 인카 오더링(In car ordering)에 이르는 전 채널을 옴니채널 음성 AI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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