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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다 빼세요” 김치찌개 장인이 공개한 국물맛 3배 높이는 ‘이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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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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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찌개 중 하나다. 김치와 돼지고기만 넣어도 맛있고 참치나 두부를 추가해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그런데 최근 요리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치찌개에 버터를 넣는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음 듣는 사람들은 “김치찌개에 버터가 어울린다고?”라며 의아해하지만 실제로 한번 먹어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국물이 훨씬 깊어진다”, “식당에서 먹는 맛이 난다”, “감칠맛이 확 살아난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특히 마지막 단계에서 버터를 소량 넣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인 풍미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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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의 지방 성분이 감칠맛을 더 오래 느끼게 만든다

버터가 김치찌개 맛을 좋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지방 성분 때문이다. 사람은 지방이 포함된 음식을 먹을 때 감칠맛과 풍미를 더 강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 특히 김치찌개에는 김치의 산미와 돼지고기의 감칠맛이 함께 들어 있는데 버터가 녹아들면서 이런 맛을 입안에 더 오래 머물게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그래서 같은 김치찌개라도 버터를 넣으면 국물이 좀 더 부드럽고 진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서양 요리에서도 버터는 소스와 수프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용도로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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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신맛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잘 익은 김치로 찌개를 끓이면 깊은 맛은 좋아지지만 신맛이 강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묵은지를 사용할 경우 산미가 지나치게 튀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이때 버터를 소량 넣으면 지방 성분이 산미를 부드럽게 감싸주면서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그래서 일부 요리사들은 김치찌개가 너무 시게 느껴질 때 설탕 대신 버터를 아주 소량 넣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김치의 개성은 살리면서 자극적인 신맛은 조금 완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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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의 유제품 향이 국물의 깊이를 더한다

버터 특유의 고소한 향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버터에는 다양한 향기 성분이 들어 있는데 가열되면서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발생한다. 이 향이 김치와 돼지고기에서 나오는 향과 어우러지면 국물의 복합적인 맛이 더욱 풍부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는 버터와 궁합이 좋은 편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일부 식당에서는 볶음김치나 김치볶음밥에 버터를 넣어 풍미를 높이는 방식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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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는 양은 생각보다 적어야 한다

버터가 좋다고 해서 많이 넣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전문가들과 요리 고수들이 추천하는 양은 보통 2~3인분 기준 티스푼 1개 정도 또는 5g 안팎이다. 찌개가 거의 완성된 마지막 단계에서 넣고 한 번만 끓여주는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너무 많이 넣으면 김치찌개의 깔끔한 맛이 사라지고 느끼함이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은 버터 맛이 느껴질 정도가 아니라 풍미만 살짝 보강되는 수준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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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국내 사례

최근 국내 요리 유튜브와 SNS에서는 버터 김치찌개 레시피가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한 국내 요리 크리에이터는 김치찌개 완성 직전에 버터 한 조각을 넣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수십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댓글에는 “진짜 식당에서 먹는 맛이 난다”, “신김치의 강한 맛이 부드러워졌다”, “버터 넣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김치찌개 숨은 비법 재료”, “한 번 넣어보면 계속 넣게 된다”는 후기들이 올라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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