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카페인과 지방산 등 커피 내 여러 자극 물질이 위점막을 공격을 하게 된다는 사실.
그리고 결국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질환 등의 위장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다.
더욱이 공복 상태에서는 위산이 많이 분비가 되는데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더욱 촉진시킨다.
이런 위산 분비 때문에 위염이 잘 생기게 된다.
위염의 대표 증상은 위장 부근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명치에 통증이 있으며 복부팽만감(헛배부름)이 심하게 느껴지며 트림이 자주 일어나게 되고 구토감을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해서 하부식도괄약근이 자극이 되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하면서 역류석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이 타는 듯 쓰리면서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신물이 올라오게 된다.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이 있으면 소화가 잘 안 되며 때로는 구취가 심하게 나기도 하며 트림도 잦아지고 목이 쉬기도 한다.
커피를 마시려면 음식물을 섭취한 뒤 최소 30분~1시간 뒤에 마시는 것이 좋다.
+1
+1
+1
+1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