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부vs순두부vs전두부…
영양 성분 어떻게 다를까?
두부는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입니다.
두부는 다양한 요리에 쓰이고
포만감이 좋아서 반찬으로도,
다이어트에도 빠지지 않는 식품인데요!
또 종류도 ‘모두부’, ‘순두부’, ‘전두부’ 등 다양합니다.
그렇다면 이들 두부마다 영양성분은 어떨지 알아봅니다!
1. 모두부
주로 찌개용·부침용에 쓰이는 두부입니다.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습니다.
100g당 80kcal이며
100g당 9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방과 무기질이 포함돼 있습니다.
TIP : 두부는 얼려 먹으면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냉동 시 단백질은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돼 생부두보다 단백질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2. 순두부
순두부는 모두부보다 영양 성분이 낮습니다.
모두부에는 단백질이 엉겨 붙은 부분만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같은 양의 콩이라도 순두부는 더 많은 양을
만들 수 있어 가격도 저렴합니다.
순두부는 그만큼 칼로리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00g당 열량은 47kcal 정도입니다.
단백질 역시 모두부보다 적은 100g당 5~6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3. 전두부
전두부는 비지를 제거하지 않고 만들어
영양성분의 손실이 적습니다.
모두부와 전두부를 비교해보니
식이섬유, 비타민 K1, 나이아신 등의 함량이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다만 모두부보다 콩의 맛이 진하거나
식감이 치즈와 비슷해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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