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에 점심을 먹고 난 후에 3 ~ 4시 정도가 되면 절로 출출해지는데요.
그럴 때면 무얼먹을까 고민을 하곤 하는데 요즘에 약과가 유행을 하더라고요.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다식으로 차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커피나 식혜 혹은 탄산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맛이라서 하루에 하나씩
먹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약과 중에서도 대한명인 및 세계명인 인증을 받은
명인이 직접 만든 수제약과를 선택하였는데요.
바로 약과맛집 건영당에서 나온 우리밀약과이며 100% 우리밀과 국산 찹쌀로 만들었기에
식감과 맛이 더욱 좋습니다.
저는 패키지 상자 디자인에서 점수를 주고 싶었는데요.
레트로한 약과 캐릭터라 눈에 확 띄며 왠지 더 맛있게
보이는 전통과자 패키지였습니다.
그래서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은데 복고적인 느낌이 있어서 좀 더 특별한
먹거리를 선물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지고, 전문적인 느낌이 있거든요.
참고로 약과맛집 건영당에서는 우리밀약과와 오란다가 있는데
그 중에 약과에는 국내산 찹쌀가루와 국내산 우리밀을
들어가서 안심이 되는 느낌입니다.
약과칼로리는 생각보다는 낮은 편입니다.
튀겼기 때문에 다이어트 할 때 먹기가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하루에 하나 정도 먹는건 아무런 부담없는 칼로리에요.
다른 더 높은 칼로리를 가진 과자도 많은데 그것보다는 알차고
포만감도 있거든요.
바로 개봉을 해보았는데요.
여러개씩 포장된게 아닌 하나씩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위생적이고 보관하기 좋을 것 같네요.
벌크로 포장이 되어 있다면 하나 먹고 나서 남은것 보관하기가
곤란하고, 밀봉을 다시 한다고 해도 아무래도 신선도가
낮아지기 마련이거든요.
저는 우리밀약과를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을 해두었다가
먹기 30분 전에 꺼내 자연 해동을 통해서 먹는데요.
그때 밀봉 개별 포장이 되어 있으니 냉장과 냄새가
배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저기 간식으로
들고 다닐 때에도 간편하고요.
약과맛집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먹음직스러운 모양의 약과입니다. 한번에 하나씩 먹기 좋은
두께와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방부제와 색소를 사용하지 않았고 천연 재료로만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 전통 디저트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모양도 예쁜 꽃모양이라서 시간이 있다면 슈가아이싱이나 색이 있는
초콜릿 등으로 모양을 그려서 먹거나 선물을 하면 좋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전체 적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또 한가지 특별한 점은
바로 기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약과는 기름 쩐내가 나서 느끼해 먹을 수가 없는데
건영당 우리밀약과는 담백하고 깔끔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요.
역시 약과맛집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전반적인 퀄리티가 뛰어난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냥 먹어도 맛이 좋지만
다양한 약과디저트를 만들어도 맛있는데요.
약과 사이에 팥과 버터를 넣어서 앙버터약과로 먹어도 좋고,
초코크림이나 커스터드 크림 등을 곁들일 수도 있고요.
따뜻하게 먹을 수록 더 부드럽고, 차게 먹을 수록
더 꾸덕하면서 쫀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살짝 차면 요새 유행하는
꾸덕바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아이스크림 한스쿱을 올려서
아이스크림 약과 디저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가지 맛으로 하면 좀 심심하니 딸기맛과 초콜릿맛을
블랜딩해서 위에 올려 보았네요.
참고로 식물성 재료만 사용하는 유기농 인증 업체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먹을 때 안심이 되고, 아이들과 어른들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습니다.
기름 냄새 없고 맛도 적당하게 달아서 먹었을 때 부담이 없고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스크림 샌드로 먹어도 될 것 같았어요.
우리밀약과를 반으로 갈라 보았더니 더욱 맛있게 보이는데요.
국산 찹쌀이 들어가서 식감이 쫀득해 부드럽고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렸습니다.
저는 아이스크림을 올렸는데 단단한 하드를 올려서 나이프로 썰어 먹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깨끗한 자연 환경을 가진 전라남도 담양에서
전통한과 기술자가 전통방식 그대로 만든
우리밀 수제약과라 그런지 더욱 특별한 느낌이 들었고요.
참고로 저는 약과맛집의 약과를 그대로 사용해서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렸는데
에어프라이어 180도로 3분 혹은 마른 팬에
앞뒤로 살짝 구운 뒤에 부드럽고 쫀득하게 만들어서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리면 더욱 특별합니다.
미국의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디저트 못지 않게
맛있는 맛이 나오거든요.
물론 아무것도 없이 약과만 그대로
먹는 것도 충분히 맛이 좋아요.
기름냄새가 덜 나고 너무 달지 않은 담백 달콤함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부담 없이 하루에 하나씩 먹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하나씩
까 먹기에도 좋았고요.
지인집에 놀러 갈 때 한박스 부담 없이
사서 가기에도 좋고 부모님댁 갈 때에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먹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먹기도 하였는데 둘 다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었네요.
특히 요즘에 너무 더워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먹으니
몇개나 만들어 먹게 되더라고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라서 그런지
배고플 때 하나씩 만들어 주면
잘 먹었습니다.
그냥 약과도 맛있다며 먹어서
어른들과 아이들의 입맛 두가지를
모두 취향저격하였네요.
참고로 제 외출 가방에도 하나씩
넣어두고 있어요. 그럼 밖에서 배고플 때
바로 까 먹기 좋거든요.
전통 방식 그대로 건강한 재료를 이용해서
기름냄새 없이 맛있게 만든 우리밀약과를
드시고 싶다면 아래 약과맛집 건영당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