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6시 30분을 기점으로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에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강수량은 10일 04시 기준 5~20mm이며 예상 강수량은 10일 오후 18시까지 20~80㎜(많은 곳 10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에는 전국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오는 12일까지 비가 이어지며, 13~14일부터는 남북으로 진동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15~17일까지는 전국 대부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