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끓여 먹는 우거지 뼈해장국 얼큰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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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우 더운 날씨가 습도가 높아서 집에서 요리를 해 먹기가

좀 애로사항이 있는데요. 특히 오래 끓여야 하는 국물 요리는

집 안의 습도와 온도를 올리기 때문에 기피하는 조리 방식이 되었습니다.

그럴 때에도 간단히 얼큰하고 든든한 해장국 한그릇을 준비할 수 있는

뼈해장국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행복한 김씨곳간의 우거지 뼈해장국이빈다.

트레이더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SG 혹은 인터넷에서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개봉 후에 전자렌지로 옮겨서 3 ~ 4분 데워서 먹거나

혹은 봉지째 중탕으로 10분 끓여서 가열해 데우거나

혹은 냄비에 내용물을 붓고 5분 가량 끓여주면 됩니다.

우거지 뼈해장국에는 비법 된장 육수에 국내산 돈등뼈를 넣고

여기에 배추와 우거지와 깻잎을 듬뿍 넣은 뼈해장국이라

밖에서 사 먹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특히 냉장식품이나 냉동식품이 아닌 상온 보관식품이라 놀라운데요.

멸균 제품으로 그냥 창고에 두었다가 끓여 먹으면 되어서

보관성이 매우 좋습니다.

캠핑을 갈 때 챙겨가기에도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함께 먹으면 좋은 소고기 장조림도 있는데요.

양도 넉넉한 170g이라서 넉넉하게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우거지 뼈해장국 먹을 때 반찬으로 먹기 좋은 장조림입니다.

장조림에는 소고기와 가쓰오부시로 맛을 내었기 때문에

더욱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고요. 아이들의 밥반찬으로

준비하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장조림부터 바로 부어 보았는데요.

데우지 않고 그냥 먹으면 되며 국물과 장조림이 넉넉해서

밥에 비벼 먹기에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먹을 양만큼 덜어 두었습니다.

양이 제법 많아서 넉넉함에 푸근한 마음이 듭니다.

그럼 바로 뼈해장국을 조리해 보겠습니다.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서 10분간 중탕으로

데워 주었고요.

뼈해장국에는 우거지와 등뼈가 듬뿍 들어 있어서

1인분으로 먹기 안성맞춤이었어요.

1팩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양이 괜찮아서

밥 한공기 말아서 먹거나 혹은 라면 사리 1/2개 정도 넣어서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았네요.

소고기 장조림과 함께 차려 낸 우거지 뼈해장국입니다.

국내산 돼지 등뼈와 배추우거지, 깻잎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넉넉하게 밥 한공기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국물은 살짝 얼큰하면서 구수하였는데요.

바로 소주 한잔이 생각나는 맛이더라고요.

그리고 레토르트 제품인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그 부분에서 만족스러움이 더해졌습니다.

등뼈 부위도 있지만 살코기가 넉넉하게

들어 있기도 하기에 고기가 부족할 일 없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거지의 양 역시 많고요. 질긴 부분 없이

모두 부드러웠기 때문에 이가 약한 분들도

문제 없이 드실 수 있어요.

그렇게 뼈해장국을 후르륵 먹고

장조림을 반찬으로 먹으니 어울림이 좋았네요.

다음에도 또 먹고 싶은 뼈해장국으로

맛도 좋고, 양도 넉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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