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면 폭염에 지쳐 입맛이 달아나기도 하지요?
여름일수록 더 잘 먹어야 한다며
나름 열심히 챙겨 먹지만 불 앞에서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니
요런 한 끼 식사 추어탕이 있으면 어찌나 든든한지~
그것도 부산 맛집에서 직접 배송받아 한 끼 차려내면 더 좋겠지요?
세상 좋아져서 요즘은 맛집을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우리 집에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오늘 보여드리는 남원추어탕 부산집 추어탕은 현지맛집 배송서비스 인생식탁을 통해 만났어요.
몇 년 전 접하고 맛있어서 한 번씩 주문해 먹고 있는 추어탕이라 더 반가웠어요.
50년 전통의 맛!
정성 가득 남원식 추어탕은 1팩 400g 구성으로 되어있어 양도 넉넉해요.
국내산 제철 미꾸라지와 직접 담근 재래식 된장으로 맛있게 끓인 남원추어탕은 냉동 보관이 가능한 밀키트로 미리 챙겨뒀다 먹고 싶을 때 한 팩씩 꺼내 냉장실로 옮겨 해동을 한 뒤 팔팔 끓여주기만 하면 돼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해동된 추어탕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 정도 데워주면 되고요.
저는 미리 해동을 해준 뒤 냄비에 넣고 끓여줬어요.
든든한 한 끼 남원추어탕 맛집은 지금 3대 이어져오고 있는 부산집추어탕으로
정읍과 김제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자연산 미꾸라지로 추어탕을 만드신다고 해요.
부드러운 시래기는 남원산 조선 열무를 이용했고,
양념장은 직접 담근 재래식 된장을 사용하신답니다.
50년 넘게 한 곳에서 추어탕을 만들고 계신 부산집추어탕 남원추어탕은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었기에
이미 많은 분들께서 잊지 않고 재방문을 하시는 남원추어탕 맛집이에요.
저는 옥상텃밭에서 기른 부추를 잘라와서 함께 넣어줬어요.
최상급 품질의 미꾸라지를 듬뿍 넣고 갈아 넣은 추어탕에 다른 반찬 없이 밥 한공기 말아 드심 한 끼 든든해요.
무더운 요즘 영양까지 골고루 챙길 수 있고요.
보양식으로도 안성맞춤~!
기호에 따라 산초, 대파, 청양고추, 들깨가루를 추가해도 좋아요.
남원추어탕을 보다 맛있게 드시는 방법으로는
시래기를 먼저 드시고 난 뒤 밥을 말아 드셔야 시래기가 퍼지지 않고 맛있게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시래기가 있는 상태에서 밥을 말게 되면 국물이 없어져 밥이 살짝 퍽퍽해질 수 있거든요~
더운 여름,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한끼 + 든든하게 한끼 드시고 싶으시다면 부산집추어탕을 추천해 드려요.
진한 남원추어탕이라 엄지 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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