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엑스포 파크 엑스포돔에서 개최된 ‘G-EIGHT(이하, G8)’ 게임쇼에 자사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 단독 부스로 출전했다.
이번 부스는 ‘게임개발부’의 동아리실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게임 속 게임개발부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을 부스에 잘 구현해 현지 관람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관람객들은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마련한 방명록에도 방문을 인증하고 개발진을 응원하는 글이 끝없이 남겨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추가로 ‘엔젤 24’ 편의점을 콘셉으로 꾸며진 특별존에서는 티셔츠 키링과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2주년 기념 패키지, 우편 엽서 세트 등의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대기줄이 부스 외부까지 길게 이어졌다. 특히, 여러 품목들 중에서도 ‘아로나’가 새겨진 스쿠터 머드가드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매진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현장에는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와 박병림 PD, 임종규 디렉터가 참여해 현지 유저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사인회를 열어 유저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주요 이벤트 스토리 및 콜라보레이션 등 2024년 업데이트에 대한 계획도 깜짝 공개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대만 ‘G8’ 게임쇼를 통해 선생님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만 선생님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인게임 업데이트는 물론, 게임 외적으로도 다방면으로 ‘블루 아카이브’를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