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테이크원스튜디오(공동대표 정민채, 이상윤)는 신규 캐릭터 IP ‘뀨엔터’를 활용해 오리지널 IP 사업을 강화한다.
뀨엔터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한 ‘호조(HOZO)’ 작가가 원화를 디자인한 캐릭터 IP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해당 IP를 활용한 웹툰 ‘뀨엔터: 귀여워야 산다!’를 지난 1월 29일 카카오페이지 및 카카오웹툰을 통해 공개하고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웹툰 뀨엔터: 귀여워야 산다는 과거 유명 아이돌이었으나 지금은 초라한 신세인 ‘김핑크’가 ‘귀여움’을 절대 기준으로 삼는 뀨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아이돌 연습생들과 함께 꿈을 향해 전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일상 시트콤 웹툰이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웹툰 연재를 시작으로 향후 뀨엔터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출시하며 캐릭터 IP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모회사인 테이크원컴퍼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퍼즐 RPG ‘퍼즐&원더랜드’에 뀨엔터 세계관을 접목하고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콜라보레이션을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정민채 테이크원스튜디오 대표는 “뀨엔터는 유쾌하면서도 귀여움이 묻어나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며 “웹툰과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뀨엔터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