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경영 시뮬 ‘고양이나무꾼’, 매출 1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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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나무꾼' 공식 스크린샷 (사진 제공: 넵튠)
▲ ‘고양이나무꾼’ 공식 스크린샷 (사진 제공: 넵튠)

넵튠 자회사 트리플라가 5일(금), 자사 모바일게임 ‘고양이나무꾼’이 글로벌 론칭 1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 매출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양이나무꾼’은 출시 후 첫 달 기준 1일 최고 매출 5만 달러(한화 약 6,500만 원)를 달성했으며, 론칭 1주일 만에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미국, 한국, 일본 3개국 비중이 60% 이상이다. 

‘고양이나무꾼’은 귀여운 고양이 나무꾼들이 숲 속의 나무를 다듬고, 제재소를 경영하는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고양이 스낵바’ IP를 계승하는 첫 타이틀이기도 한 이 게임은 전 연령층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트리플라 강석 PD는 “별도의 대규모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회사의 예상을 뛰어넘는 유저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게임의 재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추가 콘텐츠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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