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가 11일(목), 자사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에 글로벌 유저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간 유저들이 전달한 ‘사냥 밸런스 조정’ 의견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변경점이 적용됐다.
먼저 캐릭터 능력치를 상향하여 밸런스를 조정하는 방안으로서 ▲핵심 능력치를 올려주는 신규 장신구 ‘문양’ ▲영웅 등급 장비를 대폭 상향된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최상급 장비 상자’ ▲유물 등급 장신구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는 ‘유물 세공석’이 추가됐다.
특히, 이번에 새로 선보인 아이템과 장비는 모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획득할 수 있는 재료로, 누구나 ‘제작’을 통해 획득하고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일부 상위 레벨 사냥터의 난이도 완화 ▲심연의 성역 보상에 가디언 획득 재화인 크리스탈 원석 추가 등을 통해서도 밸런스를 조정했다.
업데이트 외에도, 길드 기부 시 공헌도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길드 기부 공헌도 Double UP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차후 적용될 ‘영지전’ 활성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