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76’이 일일 접속자 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베데스다가 24일(수), 자사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액션 RPG ‘폴아웃 76’이 일일 접속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폴아웃 76’은 베데스다가 2018년 발매한 온라인 액션 RPG로, 이전 ‘폴아웃’ 시리즈와는 다르게 다른 유저와 함께하는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광활한 애팔래치아 지역을 무대로, 유저들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발매 시점에 ‘폴아웃 76’은 여러 문제점과 불안정한 면모들이 겹치면서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에 다양한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이런 부분을 어느 정도 개선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발매 초반의 혹평으로 인해 신규 유저 유입은 찾아보기 힘든 상태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와 같은 상승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상승에는 최근 4월 방영을 시작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폴아웃’ 실사 드라마 영향이 컸다. 실제로,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에 ‘폴아웃 76’는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수 73,36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으며, 스팀 최고 인기 판매 제품에 오르기도 했다.
수혜를 받은 것은 ‘폴아웃 76’만이 아니다. 베데스다는 추가로 ‘폴아웃’ 시리즈 전체를 기준으로 한다면 일일 접속자 수 500만명을 넘겼다고 밝히기도 했다.
‘폴아웃’ 드라마는 시즌2가 예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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