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엘든링’ DLC 찬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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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 프롬소프트
엘든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 프롬소프트

6월 21일 출시되는 ‘엘든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앨든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메타크리틱 사이트에서 평점 95점을 받고 있다. 올해 출시한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엘든링’은 지난 2022년 출시 당시에서 메타크리틱에서 96점을 기록한 바 있어 본편 못지 않게 DLC의 완성도가 뛰어난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특히 DLC 평점으로는 메타크리틱 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DLC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게임은 CDPR의 ‘위쳐 3’ DLC ‘블러드 앤 와인’이다. 이 게임은 메타크리틱에서 92점을 기록하며 DLC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자랑했다.

올패 괴오 점수 95점 / 메타크리틱
올패 괴오 점수 95점 / 메타크리틱

또한 출시를 앞두고 스팀에서 ‘엘든링’은 최고 인기 게임 1위, DLC인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DLC 출시와 함께 본편도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엘든링’은 현재까지 2,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나 ‘황금 나무의 그림자’ 출시로 판매량이 더욱 증가하게 됐다.

단 이 게임은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한 소울라이크 게임으로서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DLC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본편을 후반부까지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은 더욱 높다. 해외 매체들은 DLC에 대해 밀도 높은 콘텐츠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장비, 본편 이상의 커다란 볼륨 등에 대해 칭찬하고 있다. DLC라기 보다는 새로운 후속편에 가깝다는 것이다. 또한 난이도는 상당한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무더워지는 여름, ‘엘든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와 함께 극한의 지옥을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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