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중소기업 어린이제품 사업자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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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강화 지원

국가기술표준원 전경.ⓒ데일리안 DB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어린이제품 영세·중소 기업 대상으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비자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과 공동 개최했다.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제도와 지원사업, 어린이제품 위해 사례와 시정조치, 안전한 어린이제품 제조‧유통을 위한 제품관리 방법 등 기업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내용이 발표됐다. 이후 안전하게 어린이제품을 생산‧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상담하는 Q&A 컨설팅이 진행됐다.

또한 국표원은 어린이제품 사업자의 제품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3월)에 이어 하반기 ‘어린이제품 영세·소기업 대상 시험·인증 비용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다음달 22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세‧중소기업의 역량강화는 중요하며 이를 위해 어린이제품 인증부담 완화 및 제품관리에 필요한 정보 공유는 필수적”이라며 “정부·전문공공기관·민간이 공동으로 협력해 기업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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