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1주년 맞아 신규 미니게임 추가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은 ‘데이브 더 다이버’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주년 업데이트로 황재호 디렉터의 전작인 모바일 게임 ‘이블 팩토리’ 콘텐츠를 활용한 미니게임을 추가했다. 이블 팩토리는 액션 아케이드 장르로, 데이브의 미니게임을 통해 초반 1챕터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의 주요 특징이었던 보스전 공략 과정의 재미를 다시금 구현할 예정이다.

미니게임을 해금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게임 내 ‘스마트폰’ 콘텐츠에서 경품 수령을 선택한 후 ‘DAVEANNIVERSARY’라고 입력하면 미니 게임이 활성화된다. 데이브를 구매한 이용자는 모든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속 스마트폰에 부착 가능한 ‘데이브 핸드폰 고리’를 추가하고 시스템 최적화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전체 플랫폼에서 게임 내 배경 설명이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장면 전환 시 로딩 속도가 빨라졌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는 출시 버전 대비 구동 시간을 약 40% 단축했다.

황재호 디렉터는 “데이브의 정식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국내외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색다른 방식의 1주년 기념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이번 업데이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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