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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온] 환골탈태 수준 ‘닥닥M’ 다시 즐겨보니…필승 팁 포함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첫날 확인을 해보니 기본적인 뼈대는 그대로다. 그 위에 살을 붙여서 많이 완성이 된 모습이다. 이 정도면 환골 탈태 수준이다. 어떤 점이 변화했을지 차근차근 살펴보자. 

클래스 선택에서 있어서는 계속 바바리안만 선택해서 차이를 알기 힘들었다. 바바리안이 대세였던 이전 테스트와 달리 이번에는 단검을 사용하는 로그 사용자가 몇몇 보였다.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는 튜토리얼이다. 별 다른 설명이 없었던 지난 테스트와 달리 아주 꼼꼼하게 튜토리얼이 들어 있었고, 또 설문조사를 진행하다 보니 이를 더욱 개선하려는 개발진의 의도가 보였다. 

클래스는 당연히 바바리안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클래스는 당연히 바바리안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튜토리얼이 보강됐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튜토리얼이 보강됐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어, 튜토링러에서는 도끼로 문을 부술 수가 없네?...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어, 튜토링러에서는 도끼로 문을 부술 수가 없네?…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그리고 수동 조작과 자동 조작 보조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분기가 있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조준 보조/자동공격/자동 상호 작용을 끄고 켜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주요 동작들을 자동으로 하느냐 아니면 수동으로 해서 보다 정교한 조작을 하느냐 하는 선택이다. 기자의 경우 별 수동이 좋았지만 자동으로 선택했다. 큰 편리함의 차이는 느끼지 못했다. 

수동이든 자동이든 크게 상관 없다. 절대 MMORPG의 자동 공격이 아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수동이든 자동이든 크게 상관 없다. 절대 MMORPG의 자동 공격이 아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시각적인 변화도 있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포션이다.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생명력 물약인데, 이전에는 필드 상에서 눈에 띄지 않았는데 아주 잘 띈다. 너무 잘 띈다. 로비에서 이용자들을 만나면 허리에 맨 빨간 물약 밖에 안 보일 정도. 

빨간 물약, 아주 잘 보인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빨간 물약, 아주 잘 보인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다음은 후원 시스템이다. 이전에는 그저 사망하면 애써 모은 아이템을 모두 잃어버리는지라 누드 상태로 던전을 돌아다녔다. 이번에도 그렇게 진행했다. 그런데 후원 시스템을 살펴보니 더 높은 던전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캐릭터 레벨을 높이거나 퀘스트 진행 등을 통해서 더 높은 등급의 장비를 후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캐릭터 레벨에 따라서 후원 해금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레벨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라색을 준다면 생각이 달라지는데...?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보라색을 준다면 생각이 달라지는데…?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도감도 새로 생겼다. 리니지 라이크 게임의 그 도감 맞다. 아이템을 녹이면 힘+1, 물리보너스+1%과 같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탐험 지역 던전 6회 모험하기 등 일일 미션, 주간 미션, 시즌 미션 등 미션이 많이 생겨서 게임을 할 이유가 생겼다. 이래저래 보상이 많아졌다. 

도감이 생겼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도감이 생겼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시즌 미션도 생겼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시즌 미션도 생겼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이래저래 보상을 많이 준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이래저래 보상을 많이 준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캐릭터 레벨을 올려야 할 이유가 생겼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캐릭터 레벨을 올려야 할 이유가 생겼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좀 더 진행을 해 봐야하겠지만 지난 테스트와 같이 이번 테스트도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의 재미가 확실히 있다. 재미를 느끼려면 공략이 필요한 법. 이 게임을 잘 하는 방법은 딱 2가지다. 

철권의 횡 이동처럼 공격 시 횡 이동을 하면서 때릴 것. 다음은 HP가 모자랄 경우 앉아서 좌선을 할 것. 이것이면 충분하다. 다만 몬스터가 아니라 이용자들이라면 좀 더 팁이 필요하다. 

앞뒤 거리가 더욱 필요하다. 뒤로 빠질 경우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따라서 거리를 좁혀서 공격을 해야 한다. 이때 또 하나 포션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 몇 초가 생명을 좌우한다. 포션 마시는 시간에 맞아 죽는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좌선을 통해 HP를 100% 채운 상태에서 다른 이용자를 상대해야 한다. 대전 상황에서 포션 복용은 금지다. 

새로운 비녀 패션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새로운 비녀 패션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머리가 헉....나갈 수가 없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머리가 헉….나갈 수가 없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이 정도면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수집한 아이템을 소진하는 탓에 누드로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이를 위한 스킬도 존재한다. 상의를 입을 수 없는 대신 공격력이 더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이다. 

지난 테스트와 이번 게릴라 테스트를 동시에 접하고 보니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많은 것이 개선됐음을 느낀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를 바탕으로 더욱 개선된 ‘다크 앤 다커 모바일’로 나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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