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드나인 보스 공략이다. 스토리상 겪게 되는 두 번째 정도 보스일 텐데, 두어 번의 공격만 받으면 바로 사망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경우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 웨스트는 30레벨 후반대에 진행하게 되는 퀘스트다. 6장 탐욕의 심판 메인 퀘스트 최종 보스이며, 이 보스를 쓰러트리고 나면 7장. 미로의 끝 퀘스트가 진행된다.
보스 앙쿠스트는 목적지로 이동을 눌러, 퀘스트 지역으로 이동하면 만날 수 있다. 영상이 흐르고, 슈바이츠가 사지가 묶인 채로 있고, 보스가 나타난다.
일단 보스를 처치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이동 속도와 회복 증가 주문서다. 두 개는 평상시에도 착용하고 있으면 좋을 필수 주문서다. 여기에 보스를 위한 특별한 사냥 기름이 존재한다. 보스 사냥 기름이다. 보스 몬스터 대상 피해 증가+5%, 지속시간은 60분이다. 공격시 1000회 동안 보스 몬스터 대상 피해가 증가한다. 좀 더 공격력이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속도 증가 주문서는 공격속도+10%, 이동속도+10%로 지속 시간은 20분이다. 공격속도와 이동 속도 둘 다 증가한다.
이와 함께 활이라면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명사수의 숫돌은 원거리 피해+5%(지속 시간 60분)의 효과를 지닌다. 공격시 800회 동안 원거리 피해가 증가한다.
그리고 스킬 4개는 기본으로 활성화 상태여야 한다.
또 하나 물약 자동 사용 설정을 90% 이상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특히 보스전에서는 물약 자동 설정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피가 조금이라도 빠지면 바로 물약을 자동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기본인 70%가 될 때까지도 회복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패배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일단 보스 앙구스토는 상당히 강하다. 한 방에 1309 정도의 대미지가 나온다. 회오리에 대미지에, 공격 두세 방이면 바로 즉사할 정도로 강하다. 따라서 컨트롤로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한다. 하지만 컨트롤을 잘 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려워하지 말고 반복적으로 도전하자.
일단 빨간색 장판은 컨트롤로 피해야 한다. 마우스로 하면 안 된다. 모바일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PC로 진행한다면 키보드의 WASD 방향 키로 이동을 해야 보다 빨리, 정확하게 피할 수가 있다.
그리고 장판 공격을 할 때 멀리 피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순간적으로 피해야 하는데 동선을 멀리 잡으면 당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가장 짧은 거리에서 장판 공격을 벗어나야 한다.
또한 2-3방의 공격이 들어가고, 보스의 공격이 시작되려고 한다면 미리 자리를 이동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동하면서도 다음 이동할 자리를 미리 예상해 보는 것도 좋다. 좀 더 길게 이동하면 그 사이 체력을 채울 시간도 충분해지기 때문이다.
일반 공격을 할 때는 같이 공격을 해도 좋지만 회오리가 생기면 도망쳐야 한다. 회오리가 주는 대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두 가지다. 회오리 피하기, 장판 피하기.
새끼 3마리가 나타나면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이들이 주는 대미지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새끼는 3마리 정도 된다. 3마리 모두 처치하더라도 체력이 바닥나지는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새끼는 중반 이후 등장한다. 따라서 앞서 얘기한 회오리와 장판만 피하면 새끼를 만날 수 있고, 곧 앙구스토도 처치할 수 있게 된다.
기억해야 할 것은, 한 방이라도 맞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보스의 공격을 피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너무 피하고만 다닐 경우 공격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큰 공격을 피한 이후 바로 공격에 들어가야 하고, 다음 공격이 있을 때까지는 계속 공격하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보스 앙구스토를 처치하고 나면 7장 미로의 끝 퀘스트가 시작된다. 그리고 생명의 결정도 얻게 된다. 이 생명의 돌이 있으면 가장 아래의 생명의 결정이라는 성물을 강화할 수 있다. 최대 HP를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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