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지급
KT는 1주당 500원의 2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당금 규모는 총 1229억원으로 시가배당율은 1.4%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0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KT는 지난해 10월 3년간 최소 연간 배당금 1960원 보장,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핵심 내용으로 한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총수의 약 2%인 총 1789억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했다.
KT 주주는 16일부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KT 홈페이지에서 주주인증 후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장민 KT 재무실장 전무는 “KT는 AICT(AI+ICT)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봉선화 연정’ 현철, 지병으로 별세…향년 82세
- [현장] 당원들이 말하는 ‘이재명’과 가장 잘 맞설 후보는 [與 충청 합동연설회]
- “여성 42명 연쇄 토막 살해” 자백
- 검찰총장도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끌어낸다?…추경호 “파렴치 기막혀”
- “세금 냈으니 또 내시오”…국세·지방세 세목 25개 중 20개에서 이중과세 문제 커
- ‘김민규·송영한·고군택’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 FC서울, 클린스만호 상대했던 요르단 수비수 알아랍 영입
- 2024-25 여자프로농구 10월 27일 개막, 팀당 30경기 6라운드 체제
- 보상금인데 근로소득?…“직무발병보상금 세제 개편 필요”
- 이진숙 후보자, 과거 MBC 노조탄압 의혹에…“악의적 프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