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 이후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터널 리턴’.
카카오게임즈는 19일,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75번째 신규 캐릭터 ‘르노어’를 만나볼 수 있다. ‘르노어’는 바이올린을 사용해 연주를 통해 적군을 공격하는 캐릭터로, ▲연속 연주로 파동을 발사해 적군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는 ‘스타카토’ ▲피해를 흡수하고 보호막을 생성하는 동시에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는 ‘피네’ ▲범위 내 적에게 대미지를 가하고, 적을 끌어 당기는 ‘달 세뇨’ ▲범위 내에 모든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고 정신이상 상태에 빠드려 서로에게 기본 공격을 하게 만드는 ‘고뇌의 광시곡’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캐릭터 외에도 정식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1st Anniversary’ 수아, 헤이즈 스킨과 풍성한 보상이 담긴 1주년 기념 패스를 출시했다. 이번 패스 내에서는 신규 스킨과 이모티콘, 이벤트 NP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터널 리턴’은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 로드맵을 통해 ‘이터널 리턴’에 있는 캐릭터 75종의 SD 이미지가 포함된 디지털 굿즈를 제공하고, 1주년 미니 패스, ‘특별한 굿즈샵’ 등을 추가로 예고했다.
한편,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의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를 지난 12일 개막했다.
내셔널 리그 경기는 총 8주간의 정규 시즌과 최종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각 팀은 정규 시즌 동안 각 주마다 2일 12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12라운드 합계 점수에 따라 주차별 순위가 정해진다. 이 순위에 따라 ‘내셔널 리그 포인트’를 받게 되며 포인트 합계로 정규 시즌 순위가 확정되는 방식이다.
내셔널 리그는 7월 12일 시작해 이터널리턴 시즌4와 시즌5 기간 동안 정규 시즌을 치르고, 시즌5 파이널과 함께 결승전을 진행한다. 정규 시즌 중 전반기 마지막 주차 경기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행사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내셔널 리그는 미래엔세종, BNK 피어엑스, 대전하나CNJ, 올웨이즈 인천, 경기 이네이트, 성남 ROX, 광주 슬래셔, 대전 사이버즈 총 8개 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 [현장] NHN의 야심작 ‘다키스트 데이즈’…”2차 CBT, 검증하고 싶은 것은 재미”
- K-인디를 보여준다…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日 ‘비트서밋 2024’ 참가
- NHN 신작도 ‘탈출’이 엔드 콘텐츠…대세 익스트랙션 장르 동참
- 에버소울ㆍ스매시 레전드 등 게임 4종, 신규 캐릭터로 게임의 활기 UP↑
- [리뷰] 스마일게이트가 선택한 MMORPG ‘로드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