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길드 간 전투 더욱 치열해진다….수영복 의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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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이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길드 전투가 더욱 치열해진다. 컴투스는 25일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에 길드 콘텐츠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우선 길드 시스템 중에선 PvP 콘텐츠인 ‘점령전’과 ‘라이벌즈’에 변화가 생긴다. ‘점령전’의 경우는 기존에 전반과 후반 각각 하루씩 이틀간 진행되던 전투가 전반, 중반, 후반으로 사흘에 걸쳐 열린다. 개인당 설정할 수 있는 방어덱도 10개에서 15개로 바뀌었으며, 거점당 방어덱 또한 5개에서 7개로 늘어났다. 공격권 역시 길드원 총합 350개로 기존보다 100개 늘어난 만큼 전반적으로 더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PvP 콘텐츠인 ‘길드 라이벌즈’에는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승부를 예측해 적중 여부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됐다. 또한 전투 진행 시 미참가 소환사를 용병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기능도 더해졌다. 용병 모집은 시즌 시작일부터 매치 입장 직전까지 가능하며, 용병은 최대 5명까지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용병은 승패 여부에 따라 별도의 보상을 얻게 된다.

게임 내 자신만의 섬을 꾸밀 수 있는 ‘신비의 섬’에도 다양한 건물이 추가되고 친구나 길드원과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선물을 주고받을 때마다 우정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건물을 건설하거나 여러 재화 등을 얻을 수 있다. 신비의 섬 레벨도 40에서 50으로 확장됐다.

신규 캐릭터 의상 ‘푸른 파도의 물결’도 선보인다. 새로운 캐릭터 의상, 푸른 파도의 물결 세트가 추가되는 것으로, 제작할 수 없는 의상으로써 의상 효과 활성화 및 제작 목록에 추가될 경우 해당하는 시점의 업데이트 노트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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