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서버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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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발 중인 신작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날부터 12일까지 한국,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다. 테스트 참가자 규모가 목표 수치를 돌파해 서버를 2배로 확대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로 추가된 ‘위자드’는 다양한 속성의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다. 마을 시스템이 추가돼 낚시 등을 통해 재료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요리해 캐릭터를 일시적으로 강화해주는 음식을 제작할 수도 있다.

또 용병 시스템의 고도화와 무기 및 아이템의 밸런스 조정 등을 통해 쾌적한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크래프톤은 유튜브 등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신규 영상 2종도 공개했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어두운 중세 로우 판타지 세계관과 신규 클래스 위자드 등의 모습을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테스트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게임을 개선해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목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블루홀스튜디오 PD는 “이번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새로운 게임성과 재미를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높은 완성도로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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