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4K 60프레임 지원하는겜이 몇개나 된다고…그자체로 대박이다. 그리고 주변 디테일좀 봐라 이게 게임이지”
19일 공개된 붉은사막 하얀뿔 보스 전투 게임 플레이 영상 반응이다. 영상에서는 설산을 배경으로 휘날리는 눈보라 등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BlackSpace Engine)’으로 구현한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뛰어난 그래픽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는 약 2000개의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이 게임은 매번 공개될 때마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영상으로) 게임 플레이를 즐겼다. 개발자에게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서두르지 말라는 것이다. 완성되면 출시해라”, “보스는 Witcher 3의 악마를 떠올리게 했다. 또한, 이용자를 때리고 던지고, 대미지를 입힌 다음, 숲에 부딪히면 다시 데미지를 입는 메커니즘도 좋았다. 좋은 터치였다.” 등 게임 플레이 영상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햐얀뿔은 게임스컴 시연에서 공개하는 보스 4종 중 눈보라를 찢고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백색산맥의 주인이다. 거대한 몸집으로 ▲플레이어를 짓누르거나 ▲넓은 범위의 공격 ▲눈보라 밖으로 나섰다가 갑작스럽게 돌진하는 등 강력하고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갖고 있다.
영상에서 이용자는 몬스터 패턴에 따라 공격을 회피하면서 다양한 공격은 물론 특수 기술을 조합해 만드는 콤보 시스템으로 전략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전투를 펼친다.
붉은사막 게임스컴 시연 버전은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전투’에 집중한다. 플레이어는 용병단장인 주인공 ‘클리프(Kliff)’가 되어 동료들과 함께 치열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다수의 적과 상대하며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히게 된 플레이어는 이후 미지의 공간으로 이동해 보스전을 맞이하게 된다.
‘하얀뿔’ 외 3종의 보스 전투 영상은 게임스컴 기간 중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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