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에 토루크 막토가 나타났다. 영화 아바타에 나왔던 그레이트 레오놉테릭스(Great Leonopteryx) 말이다. 그리고 이번 나타 캐릭터 3명 중 한 명인 말라니의 브라 수영복 끈 자국이 보이는 등 게임의 디테일함도 화제가 되고 있다.
호요버스는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원신 타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게임스컴 2024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중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게임 내 몬스터가 아바타의 토루크 막토를 닮았다. “토루크 막토 생각난다”, “링크 시스템 같은 것까지 비슷하다” 등 많은 이용자가 관심을 타나냈다.
이용자들이 또 관심을 보였던 것은 나타로 가는 길이다. “나타도 수메르에서 가나 보다. 모든 길은 수메르로 통한다는 것인가”, “수메르에서 가는건 맞는데 우림은 아님. 사막 옆에 길 따라서 감” 등 새로운 지역인 타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엑스박스에도 원신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발표됐는데 닌텐도 스위치로 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다 스위치 2먼저 나오겠다”라는 반응도 있는 상황.
이 영상은 새벽에 공개됐는데 공개 시간을 두고도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이 시간에 올리면 못 볼 줄 알았지”, “게임스컴이 3시부터해서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공식 카페에서는 왜 이렇게 늦게 올리느냐는 핀잔도.
말라니의 행동도 화제가 됐다. 이번 원신 5.0에서는 티바트의 여섯 번째 주요 국가 ‘나타’가 개방되며, ‘카치나’, ‘키니치’, ‘말라니’ 등 ‘나타’ 출신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3종이 추가된다. 말라니는 그중 한 명이다.
말라니는 영상 초반부터 시선을 모은다. 등에 수영복 끈 자국이 보이는 것이 누리꾼들의 눈에 포착이 됐다. 이어 달려 가면서 앞서 가던 캐릭터의 어깨를 톡 치고 앞으로 지나가는 애교있는 장난을 치는 장면이 연출됐다.
누리꾼들은 “말라니 등에 수영복 끈 자국 ㅋㅋ”, “이거 뭐야..? 여친 행동 아님? 이쁘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말라니는 샘물 무리 부족의 수상 용품 상점 주인 ‘말라니’는 5성 물 원소 법구 캐릭터로, 수면과 액체 열소 위, 심지어는 육지에서도 빠르게 질주할 수 있는 샤크 서핑보드를 타고 움직이면서 샤크 물어뜯기로 적에게 피해를 주는 동시에 표식을 부여한다.
호요버스오는 오는 28일 말라니와 나타가 등장하는 ‘원신’의 5.0 버전 ‘영광의 꽃과 태양의 길’을 업데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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