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공동관을 들고 게임스컴(Gamescom)과 차이나조이(ChinaJoy)에 참가했다. 독일 게임스컴에서는 PC, 콘솔, 모바일 등 13개 K-게임 선보여, 400여 건 상담이 이루어졌고, 코로나19 이후 6년 만 차이나조이 참가, 상담액 272억 원 달성을 달성했다.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 김남걸 본부장은 “올해 차이나조이, 태국게임쇼, 대만게임쇼 및 게임 해외마켓 자율선택 지원을 신설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국내 우수 게임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K-게임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성과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된 게임스컴 2024는 64개국 1,462개 사가 참가했다. 한국공동관에는 13개 게임이 참가했다. ▲스카이워크의 헬로히어로: 라이온하트 ▲모비소프트의 데몬스타워 ▲앤유소프트의 섀도우로드 퀘스트 ▲버킷플레이의 메타볼 ▲트라이펄게임즈의 베다 ▲인플루전의 세이브 ▲자이언트스텝의 캄퍼스 ▲이모션웨이브의 뮤타밴드마스터 ▲수수소프트의 엘라게이터 ▲하이퍼센트의 백룸컴퍼니 ▲투핸즈인터랙티브의 ‘디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이스케이프 룸 어나더도어’ ▲뉴메틱의 히든픽처스: 에이전트Q 등이다.
한편,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차이나조이 2024’는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쇼로, 콘진원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부스를 내며 한국을 대표해 참가했다. 콘진원은 7개 게임을 선발하여 차이나조이 내 한국공동관 부스를 운영했다.
중국에서는 게임스컴보다 적은 264건의 상담과 2천만 달러(한화 약 272억 원) 규모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한편, 콘진원은 차이나조이(7월)와 게임스컴(8월)을 시작으로 올해 도쿄게임쇼(9월), 태국게임쇼(10월), 대만게임쇼(25년 1월)까지 5개 게임쇼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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