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레벨, 일명 ‘쪼렙’에서도 원신 5.0의 핵심 지역인 나타를 갈 수 있는 방법이 확인됐다.
5.0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 지역의 입장 레벨 제한이 28레벨인 것처럼 알려졌지만 정작 지역을 방문하는 데는 레벨 제한이 없었던 것이다. 실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진 4명의 픽업 캐릭터 중 2명의 캐릭터를 뽑기 위한 기원은 28레벨 이상이어야만 한다.
원신 5.0 24레벨에 나타 가는 방법
기자는 24레벨 상태에서 게임 접속 후 새로운 지역 오픈에 대한 알람을 접했고, 해당 지역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다. 해당 지역은 가장 서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다. 맵의 가장 서쪽 끝, 황량한 사막만 가득했던 그곳에서 더 서쪽으로 들어간 그곳에 새로운 지역이 존재했다. 그곳이 분명 원신 5.0의 새로운 지역인 ‘나타’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5분이 흘렀고, 7분이 흘러서 점차 지쳐가고 있을 무렵, 뭔가 상황이 변하더니 새로운 상황이 연출됐다. 이상한 공룡이 나왔고, 뭔가 새로운 분위기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지도 위치를 확인해 보니 서쪽 지역과 새로운 지역의 경계를 훨씬 넘은 곳이다. 아마도 나타 지역 경계에 닿자마자 이런 이벤트가 일어나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벤트가 끝나고 새로운 지역을 확인해 보니 분명 프로모션 영상에서 보던 그 나타 지역이 맞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우선 계속 직진해서 맵을 밝혔다. 그리고 확인해 보니 퀘스트 하나가 느낌표로 표시된다. 이제 새로운 나타모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나타에서 한번 정도 전투가 일어났는데 현재 20레벨과 40레벨이 뒤섞인 파티로도 충분히 해결할 만한 수준의 몹들이다. 28레벨이 아니더라도 20레벨대의 모험 등급을 가진 이용자라도 나타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모험 레벨 때문에 나타를 방문할 생각도 없었던 이용자라면 욕심을 내 볼만한 일이다. 물론 맵을 밝히는 작업이 고될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지역에 발을 내디딘다는 생각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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