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드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2024년 대구글로벌게임센터 글로벌 확산 지원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대구광역시 소재 강·소 게임사에 마케팅을 지원한다. 큐로드는 지원 대상 게임과 타겟 시장 및 경쟁 게임을 분석하는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출시 시장에 최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고 게임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출한 글로벌 전략으로 성과를 낸다는 구상이다.
큐로드는 올해 대구, 충북, 전북 글로벌게임센터의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모비릭스, 님블뉴런 등 여러 게임사의 마케팅 업무도 수행하는 등의 성과를 세우고 있다.
큐로드의 길호웅 대표는 “큐로드는 지난 10년 동안 게임 이용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다국어 번역 전문 자회사인 ‘엔코라인’, 영상 제작사 ‘발렌타인드림’의 역량을 결합해 최고의 성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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