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0 공략] 나타 월드 임무 | 뭇 산의 그림자

나타에 들어와서 2막까지 끝내고 3막이 시작되지 않아 왜 그런가 싶었더니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이제 남은 마신 임무와 전설 임무, 의뢰 임무를 하나씩 풀어나갈 때다. 

나타 공략을 시작한 만큼 나타에 어울리는 월드 임무와 의뢰 임무를 분석해 보자. 
지도를 보면 크게 빨간색으로 ‘수락대기’라고 표시된 부분이 신경 쓰인다. 가장 아래쪽 마을부터 어떤 임무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 

우선 임무 목록에서 나타 월드 임무는 두 가지다. [뭇 산의 그림자]-[결정 아래에서]-[각문 복구하기]. 티투를 도와 그림자 바늘 문제를 해결하고 심연의 봉인을 강화해야 한다. 그리고 [불에서 건진 꿈]-[찾을수록 얻기 힘든 법]-[빛 새김 각문 조사하기]다. 

우선 [뭇 산의 그림자] 부터 살펴보자.

[각문 복구]는 컨트롤의 영역이다. 우선 E를 눌러 용으로 변신을 하자. 그리고 컨트롤을 하여 불꽃을 획득하면서 진행한다. 삼각뿔처럼 생긴 곳은 마우스 좌측을 눌러 격파를 한다. 그렇게 한 바퀴를 돌면 갈라진 틈이 보인다. 여기서 ‘활성화’를 누르면 벽 속으로 침투할 수가 있다.

벽을 침투하면서 불꽃은 획득하고, 삼각뿔은 파괴를 하면서 지나간다. 좌측으로 가면서부터 어려워진다. 컨트롤을 어디로 해야 똑바로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화면 앞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우측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고 보면 쉽다. 그렇게 한 바퀴 돌고 나면 지상으로 내려온다. 여기서 같은 방식으로 파괴를 하고 나면 마물이 나온다. 그러면 성공했다고 봐도 된다.  

이어서 [타투와 함께 작은 그림자 바늘로 가기] 미션으로 이어진다. 도착한 곳에는 각문 복구하기라는 미션이 나타난다. 만지기를 하면 흩어진 각문을 더 모아야 한다고.

다음으로 가야할 곳은 바로 아래에 놓은 노란색 T를 활용해 변신을 하고, E키를 눌러 바닥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불이 있는 곳까지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멈춰야 한다. 아마도 나무가 있는 곳에서 열소가 없어 멈출 것이다. 그런다음 해야 할 것은 좌측에 있는 돌 무더기 앞에서 공격(마우스 좌측)으로 부수어 그곳으로 진입을 해야 한다. 

그러면 마물들이 있는 곳으로 진입을 하게 된다. 여기서 용 상태에서 공격을 하면서 마물들을 해치울 수 있다. 움직이면서 마우스로 공격을 해주면 꽤나 괜찮은 공격이 된다. 이후 정신없이 마물들을 해치우다 보면 [다른 곳으로 흩어진 각문 찾기] 임무가 완료된다. 그리고 계속해서 탐색하기 상태가 된다.  
 

[각문 만지기] 이제 각문을 만지기만 하면 되는데, 갑자기 물이 찬다. 수룡이라도 잠수를 하지 못한다. 물론 다른 캐릭터로 변신을 해도 잠수를 못한다.  

방법은 주변을 살피는 것이다.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츄츄족이 보인다. 그곳으로 가서 기어를 내리면 장치가 작동하면서 물이 어느 정도 빠진다. 하지만 각문을 만질만한 높이가 아니다. 더 빼야 한다.  

다시 맵에서 노란색 부분을 확인하고 조금 더 움직이자. 그곳에는 열소인줄 알았던 것이 폭탄처럼 터진다. 그러면서 아래쪽으로 물이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곳으로 내려가지 말고 각문쪽으로 가서 만지다. 그러면 무지개를 타고 하늘을 날아 다음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각문을 따라 작은 그림자 바늘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가 미션에 나타난다면 정상이다. 

 
올라가면서 적색 열쇠를 얻고, 계속 진행하자. 저 멀리 만질 수 있는 각문이 보인다. 이제 두더지 용으로 갈아탈 차례다. 아래에서 T로 갈아탄 다음 각문이 있는 방향으로 가자. 이윽고 도착한 곳은 앞서 왔던 작은 그림자 바늘이 있는 곳이다. 여기서 ‘만지기’를 선택하자. 그러면 [봉인 의식 완료하기]로 미션이 바뀐다. 

◇ 고체 열소 기둥 복구하기

[임무 지역 도착] 이후 [고체 열소 기둥 복구하기-빛 새김 돌기둥을 파괴하고 각문의 힘 수집하기로 바뀐다. 삼각형 뿔을 ‘투명한 가시’라고 표현하고 있다. 산룡으로 변해 가시를 부숴야 한다. 여기서도 속도가 느리면 다시 시작해야 한다. 컨트롤을 잘 하면서 계속 진행해야 한다. 생각보다 오래 진행한다. 구조물이 무너지면서도 뱅글뱅글 돌기는 계속된다.  

밖으로 나오면 마지막 작은 그림자 바늘로 가기로 미션이 바뀐다. 

그리고 결정 아래에서 협곡 아래 조사하기를 진행하면 적들이 대거 나타난다. 산룡 상태에서는 상대하기 힘드니 빙의 상태를 벗어나야 한다. 마물을 해치우면 유령 같은 인간형 마물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마물을 모두 해치고 나면 ‘결정 아래에서’ 임무가 완료된다. 

◇ 잠든 자에게 안식을

갑자기 떨어진 큰 그림자 바늘이 거대한 구멍을 만들었다. [아래 동굴 조사하기]다. 많이 내려간다 싶다. 가장 아래까지 내려간다. 그 앞에는 아주 황홀한 풍경이 펼쳐지고 비석이 놓여 있다. [각문 만지기] 앞에 있는 각문을 만져야 한다. 변화하는 결정 기둥 석실 도감 수록을 지난다.  

두 개의 조각상을 지나 각문을 만지고 나면 [각문의 파편 찾기]로 연결된다. 여기서부터가 쉽지 않다. 주면 발판이 오르락내리락 하기 때문이다. 근처까지 이동한다. 그리고 어느 발판이 근처까지 높이 치솟았다가 내려앉기를 반복하는 것을 발견한다. 가장 높이 올라간 상태에서 근처로 점프, 다시 점프를 하면서 목표물에 도착, 공격 키로 구조물을 부순다. 두 번째 각문의 힘이 숨겨진 바위를 부순 것이다. 두 번째가 쉬웠다면 세번째도 어렵지 않게 부술 수 있다. 

이어서 이곳을 빠져나와야 하는데, 산룡을 따라서 가면 어렵지 않게 빠져나올 수 있다. 마지막에는 미로 속에서 빠져나오며 광명이 비추는 연출이 돋보인다.  

이어 티투가 지금 빛새김 각문을 풀겠냐고 한다. 전투가 시작된다는 얘기다. 지금 푼다고 해도 상관없다. [전사들에게 안식을 가져다주기]다. 파티원들의 HP를 살펴보니 거의 없는 상태다. 그런 상황에서 전투를 했고, 누군가 한 명이 죽었다. 그러자 상황이 바뀌며 이벤트가 시작됐다. 밤빛 동물을 만나 얘기를 나눈다. 이어 [타투와 대화하기]를 하면 [잠든 자에게 안식을] 미션이 완료된다. 

이번 임무를 통해 44레벨 기준 모험경력 10245/14400 모험 경력 +350, 원석X40, 영웅의 경험X2, 2만 모라, 정제용 마법 광물X2를 획득했다. 그리고 화려한 보물상자에서는 모험경력X30, 불의인장, 빛새김각문 파편, 유배자의 잔, 소각의 인도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