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게임 순위] 9월 역주행의 아이콘 ‘원신’, 업데이트로 10위권대 진입

지난 1일 깜짝 1위를 헀던 ‘라스트 워’가 ‘리니지M’을 누르고 다시 구글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오는 27일 국내 정식 발매 예정인 ‘EA SPORTS FC™ 25’가 글로벌 스팀 매출 순위1위에 올랐다. PC방 순위에서는 ‘발로란트’가 전주 대비 34% 증가하며 가장 크게 증가했고, ‘서든어택’은 23%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 [모바일게임] ‘라스트 워’, 리니지 누르고 1위 등극

지난 1일 깜짝 1위를 헀던 ‘라스트 워’가 ‘리니지M’을 누르고 다시 구글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9월 역주행의 아이콘 ‘원신’이  5.0 버전 ‘영광의 꽃과 태양의 길’ 업데이트로 30위권에서 단숨에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원신’ ‘영광의 꽃과 태양의 길’ 업데이트에서는 티바트의 여섯 번째 주요 국가 ‘나타’가 개방되며, ‘카치나’, ‘키니치’, ‘말라니’ 등 ‘나타’ 출신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3종이 추가된다.

전쟁의 나라이자 불의 나라로 불리는 ‘나타’는 오랜 세월 인간과 용이 공존해 온 곳이다. 모험 등급 Lv.28을 달성하고 리월 마신 임무 제1장 제3막 ‘다가오는 객성’을 클리어한 여행자라면, 즉시 나타의 마신 임무를 시작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빙의를 통해 산룡, 숲룡, 어룡 등 용으로 변신할 수 있고, 그들의 능력을 사용해 험준한 협곡과 가파른 절벽, 강과 온천, 위험천만한 화산 등을 극복하며 탐험을 이어 나가게 된다.

또한 여행자는 ‘나타’의 여섯 부족 중 메아리 아이, 나무살이, 샘물 무리 세 부족을 방문하여 각 부족에 맞는 생존 방식과 탁월한 능력을 갖춘 세 명의 용사를 만난다.

한편, 2위로 밀린 ‘리니지M’은 ‘VANGUARD: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M 이용자는 ▲’기사’ 클래스 리부트 ▲월드 던전 리뉴얼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 시즌2’ ▲TJ 쿠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사 클래스 이용자는 ▲적의 공격과 돌진을 튕겨내고 곧이어 응수하는 리뉴얼 전설 스킬 ‘리포스트’ ▲양손검의 공격 속도와 기동력이 대폭 상승하는 리뉴얼 영웅 스킬 ‘프라이드’ ▲주변의 몬스터를 자극하는 신규 스킬 ‘타운트’를 사용할 수 있다.

엔씨(NC)는 리니지M 월드 던전을 리뉴얼 한다. ‘테베라스 사막’, ‘티칼 사원’, ‘아틀란티스’ 던전에 새로운 ‘토템’ 시스템이 추가된다. 

◇ [PC게임] ‘EA SPORTS FC™ 25’, 글로벌 스팀 매출 1위 

오는 27일 국내 정식 발매 예정인 ‘EA SPORTS FC™ 25’가 글로벌 스팀 매출 순위1위에 올랐다. 

‘EA SPORTS FC™ 25’는 배성재 캐스터와 임형철 해설위원이 녹음에 참여, 한국어 해설 녹음이 추가됐다. FC IQ로  선수 역할, 팀 전술, 스마트 전술이라는 세 가지 핵심 기반을 바탕으로 EA Sports FC 25에서 전술이 활용되는 방식이 변경됐다. 또한 5vs5 모드로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축구장 크기 조정 및 블루 카드 등의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캡콤은 지난 25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가 진행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최신 프로모션 영상 4편을 공개하면서 출시일과 예약구매 특전 등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광활한 필드를 누비는 헌터와 다양한 몬스터의 모습이 담겼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간판 몬스터 ‘알슈베르드’다. 알슈베르드는 오래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수수께끼의 몬스터로, 스토리 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쇄인룡’ 혹은 ‘하얀 그림자’라고도 불리며, 사슬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날개가 특징이다.

그 외 파의룡 ‘우드 투나’와 황뢰룡 ‘레 다우’ 등 다양한 신규 몬스터들이 발표됐으며, 새로운 지역 ‘주홍빛 숲’이 소개됐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내년 2월 28일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 [PC방 순위]’발로란트’ 사용 시간 큰 폭 증가

‘발로란트’가 전주 대비 34% 증가하며 가장 크게 증가했고, ‘서든어택’은 23% 사용시간이 증가해 주간 PC방 점유율 6.01%를 기록하며 1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신규 확장팩 ‘내부 전쟁‘ 업데이트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간 게임 순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하였다.

게임 시작부터 비행이 가능하도록 편의성 개선과 함께 불필요한 동선을 줄였으며, ‘전투부대’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 별 퀘스트가 하나로 통합되어 육성 난이도가 낮아지고, 부 캐릭터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