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가 출시한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출시 당일 100만장을 돌파했다.
아틀러스가 개발한 이 게임은 아틀러스 전통의 RPG인 ‘진 여신전생’이나 ‘페르소나’가 아닌 완전한 신규 IP다. 신규 IP에도 불구하고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출시 첫날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패키지와 다운로드 판매량을 모두 합한 것이며 이는 아틀러스 게임 중 최고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올해 봄에 출시한 ‘페르소나 3 리로드’가 갖고 있었다. ‘페르소나 3 리로드’는 출시 이후 일주일이 안되는 기간 동안 100만장을 판매했다. 그 전 기록은 ‘페로스나 5 로얄’이 2개월여 동안 100만장을 돌파한 것이다. 이렇게 아틀러스의 게임들은 신작이 출시될 때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메타크리틱에서 93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턴제 전투를 선호하지 않는 서구권 플레이어에게도 찬사를 받고 있다. 플레이어는 왕자에게 걸린 죽음의 저주를 풀기 위해 단짝 갈리카와 함께 세계를 모험하며 왕국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 게임은 체험판을 통해 도입부를 즐길 수 있다. 도입부만 해도 6시간 이상의 분량이 되기 때문에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세계관이나 전투, 탐험 등 게임의 주요 핵심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스팀에서 판매 3위를 기록 중이며 싱글 플레이 게임이지만 최고 동시접속자는 76,000여명을 기록했다. 참고로 ‘페르소나 3 리로드’는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45,000명을, ‘페르소나 5 로얄’은 35,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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