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가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 이후 PC방에서 인기가 크게 증가했다.
‘디아블로 4’는 10월 1주까지만 해도 PC방에서 20위 수준에 머물렀다. 점유율은 0.33%다. 하지만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출시되면서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했다. 출시 이후 첫 주말인 10월 12일의 순위를 보면 PC방에서 10위로 단번에 10계단이나 상승했다. 점유율도 0.33%에서 1.86%로 2% 수준에 근접했다.
확장팩 ‘증오의 그릇’은 신규 직업 혼령사와 새로운 지역 나한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플레이어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PC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기 좋은 암흑성채 같은 콘텐츠도 준비하면서 PC방에서 친구들과 ‘디아블로 4’를 플레이해야 할 이유가 생긴 셈이다. 협동 PVE 콘텐츠인 암흑성채는 2~4명의 플레이어가 파티를 구성한 후 던전에서의 탐험과 보스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스팀에서도 ‘디아블로 4’는 인기가 상승했다. 최고 동시 접속자 54,000여명을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세웠다.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 이후 ‘디아블로 4’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PC방에서 ‘디아블로 4;의 인기가 더욱 상승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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