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캐즘 등 시장변화로 어려움 있지만, 기아의 경우엔 혼류생산과 같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내부적 여건이 남들보다는 경쟁력이 있지 않나한다. ICE(내연기관), 하이브리드를 통해 극복하고, 인센티브는 올라가있는 상황이지만 제품력 기반, 브랜드 기반으로 올리더라도 남들보다는 경쟁력있게 덜 올릴 수 있다. 내부적인 재료비나 고정비 절감 요인 외에도 환율이 도움을 주는 상황이다 보니, 이런저런 것들이 합해져서 어느정도 안정적인 고수익 구조가 유지되지 않겠나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무엇보다도 리딩할 수 있는 기술확보 부분을 가장 우선해 모든 부분의 의사결정이 진행될 것이고, 이것을 지킬수 있다면 한동안 이에 대한 큰 변화는 없지 않겠나싶다”며 “미래 차별화, 원가혁신 가져올 수 있는 여러가지 미래 기술적인 투자부분, 잠재적인 새로운 사업에 해당할 수 있는 슈퍼널, 자율주행 등의 미래 투자는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지금 현재의 성과 측면에서는 미래 기술을 위한 투자, 그를 기반한 성장부분에 있어서는 약속을 드릴 수 있지않나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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