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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인천 중구 누들 플랫폼…“누적 관람객 수 6만명 돌파”

“누들 플랫폼 특성 살린 프로그램 운…다채로운 콘텐츠로 호응 유발”

인천시 중구 누들 플랫폼을 찾은 관람객들이 체험에 앞서 운영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 소재 누들 플랫폼을 방문하는 관람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누들플랫폼’의 누적 관람객 수가 6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 1~9월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2만 4928명에 이른다.

재단이 누들플랫폼 위탁 운영을 시작한 2022년 1~9월 누적 관람객 수가 7117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무려 250% 증가한 셈이다.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의 누들로드 중심에서 인천 누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체험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지난 2021년 인천 중구 신포로 27번길 36 일원에 문을 열었다.

재단 측은 관람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원인은 위탁 운영을 시작 한 후, 누들플랫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행사, 체험 등을 활발하게 운영한 것이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표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 누들로드를 탐험하는 청소년 답사 프로그램, 세계 면을 주제로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등 누들 플랫폼만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오는 오는 11월 새롭게 선보일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역시, 참가자 모집 시작 10분 만에 마감이 이뤄지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상권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도 누들플랫폼 활성화에 한 몫 했다.

문화가 있는 날 의 인문학 강의 등 여러 행사와 교육을 누들플랫폼 내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하며 그 시너지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들플랫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꾸준히 관람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누들플랫폼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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