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듄’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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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데이터 바탕으로 정기적인 시장 보고서 발행

(왼쪽부터) 아르노 시메레이 듄 GTM 책임자와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가 지난 1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DuneCon에서 악수하고 있다. ⓒ타이거리서치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자문사 타이거리서치가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듄(Dun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타이거리서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듄의 온체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시아 웹3 시장에 특화된 정기적인 시장 보고서를 발행할 계획이다. 보고서에는 아시아 웹3 시장의 중요성과 웹3 활동 현황 분석이 포함되며, 시장 진입을 고려하는 기업 및 투자자를 위한 전략적 제언도 담길 예정이다.

듄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90개 이상의 주요 블록체인의 온체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이다. 듄은 블록체인상의 모든 거래와 스마트 계약 활동을 추적·분석한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듄의 강력한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술과 타이거리서치의 아시아 시장 전문성이 결합돼 더욱 신뢰성 높은 시장 분석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온체인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시장 분석을 통해 아시아 웹3 생태계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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